Key Points
- 무기한 구금에서 풀려난 이민 수감자 문제 다시 의회에서 논쟁
- 풀려난 149명 중 36명은 전자발찌 착용 필요 없다고 들어…
- 앤드류 가일스 이민 장관, 지역 사회 보호 위해 4단계 조치 시행 중
오늘 연방 의회에서 연방 이민 장관은 작년 호주 연방 대 법원의 판결로 무기한 구금에서 풀려난 이민 수감자들을 정부가 어떻게 다뤘는지에 대해 반복적인 질문을 받았습니다.
풀려난 149명의 수감자 가운데 36명은 발목 감시 장치를 착용할 필요가 없다고 들은 것으로 알려진 상태입니다.
또한 풀려난 수감자의 절반 이상이 폭행으로 유죄 판결을 받았거나 납치, 무장 강도 등의 폭력적인 범죄를 저지른 전과가 있었다는 서류도 공개됐습니다.
풀려난 수감자들의 범죄 위험 가능성에 대해 앤드류 가일스 이민 장관은 호주인들을 보호할 수 있는 절차가 마련돼 있다고 말했습니다.
가일스 이민 장관은 “호주 내 모든 정부 기관과 법 집행 기관을 한 군데로 모으는 이지스 작전을 만드는 것이 큰 부분을 차지한다”라며 “엄격한 비자 조건, 전자 감시 장치, 통행금지 명령, 예방적 구금 조치 등 4단계의 보호 조치를 취하고 있다”라고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이를 관리하기 위해 지역 사회 안전에 대한 결정을 내릴 수 있는 지역 사회 보호 위원회를 마련했다”라고 설명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