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요일 오후 8시까지 24시간 동안 뉴사우스웨일스주에서 15명, 목요일 자정까지 24시간 동안 빅토리아주에서 14명의 사망자가 더해졌다.
2022년 2월 18일 코로나19 현황
- 뉴사우스웨일스주 신규 확진자 9,243명/ 사망 15명/ 입원 환자 1,381명/ 중환자실 환자 92명
- 빅토리아주 신규 확진자 6,935명/ 사망 14명/ 입원 환자 451명/ 중환자실 환자 64명
이 기간 뉴사우스웨일스주에서는 9,243명의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발생했다. 전날에 이어 하루 확진자 수는 700명 이상 줄었다.
목요일 오후 8시 기준 뉴사우스웨일스주의 코로나19 입원 환자 수는 1,381명을 기록 중이다. 전날에 비해 하락세를 이어가고 있다. 집중 치료를 받고 있는 중환자실 입원 환자 수는 전날과 동일한 92명을 기록 중이다.
뉴사우스웨일스주에서는 16세 이상 인구의 절반 이상(50.3%)이 부스터샷(3차 백신)을 접종한 상태다.
이런 가운데 오늘부터 뉴사우스웨일스주 대부분의 장소에서 춤과 노래가 허가된다. 실내 공간의 2미터 밀도 제한 조치도 폐지되며, QR 코드 체크인은 나이트클럽, 1,000명 이상이 모이는 뮤직 페스티벌, 병원, 장애인 시설에서만 요구된다.
다음 주 금요일부터는 마스크 착용 규칙도 변경된다. 이에 따라 모든 실내 환경에서의 마스크 착용 의무화 조치가 대중교통, 병원, 노인 요양원 등 지정된 시설에서의 마스크 착용 의무화로 변경된다.
한편 목요일 자정 기준 빅토리아주의 코로나19 입원 환자 수는 451명을 기록 중이다. 중환자실에서 집중 치료를 받고 있는 환자 수는 64명으로 이중 16명이 산소호흡기를 착용하고 있다.
빅토리아주에서는 24시간 동안 6,935명의 신규 확진자가 보고됐다. 이중 신속항원검사 키트를 통해 양성을 확인한 사람은 4,329명, PCR 검사를 통해 양성을 확인한 사람은 2,606명을 기록했다.
빅토리아주에서도 오늘 오후 6시부터 코로나19 규제 조치가 추가로 완화된다. 이에 따라 식당에서의 밀도 제한 조치가 폐지되고 QR 코드 체크인 규제도 완화된다. 소매업체, 학교, 직장에서는 QR 코드 체크인을 하지 않아도 되지만 술집, 식당, 유흥업소 출입을 위해서는 계속 QR 코드 체크인을 해야 한다.
신속항원검사 키트 올바른 사용법
Source: S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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