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주, 여자 4 x 200m 자유형 계영 ‘금메달’… 호주 금메달 8개 모두 여성이 획득

파리 올림픽 6일 째까지 호주 여성들이 금메달 8개를 목에 걸었다.

Four female athletes show their medals.

Lani Pallister, Bri Throssell, Ariarne Tirmus and Mollie O'Callaghan son the Womens 4 x 200m Freestyle Relay Finals. Source: AAP / DAVE HUNT

파리 올림픽 대회 6일째
  • 호주, 여자 4 x 200m 자유형 계영 ‘금메달’
  • 여자 400m 자유형, 여자 100m 배영, 여자 4 x 100m 자유형 계영에 이은 여자 수영에서만 5번째 금메달
  • 호주, 금메달 8개, 은메달 6개, 동메달 4개로 종합 4위
호주 올림픽 여자 선수들의 금메달 사냥이 이어지고 있다.

호주는 파리 올림픽 6일째 여자 4 x 200m 자유형 계영에서 금메달을 추가하며 금메달 8개, 은메달 6개, 동메달 4개로 종합 4위를 유지하고 있다.

여자 4 x 200m 자유형 계영 금메달은 여자 200m 자유형, 여자 400m 자유형, 여자 100m 배영, 여자 4 x 100m 자유형 계영에 이은 여자 수영에서만 5번째 금메달이다.

여자 카약 1인승과 여자 카누 1인승에서 금메달을 딴 제시카 폭스와 여자 사이클 도로 독주에서 금메달을 목에 건 그레이스 브라운까지 합하면 호주가 지금까지 딴 8개 금메달 모두 여성들이 획득한 것이다.

이날 결승전에 나선 몰리 오칼라한, 아리아른 티트머스, 라니 팔리스터, 브리아나 트로셀은 미국을 2.78초 차이로 제치고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앞서 몰리 오칼라한은 여자 200m 자유형에서 금메달을, 아리아른 티트머스는 여자 400m 자유형에서 금메달을 딴 바 있다.

몰리 오칼라한은 이번 올림픽에서 여자 200m 자유형, 여자 4 x 100m 자유형 계영, 여자 4 x 200m 자유형 계영 등 금메달 3개를 목에 걸었다.

한편 호주 올림픽 남자 수영 선수들은 남자 100m 자유형, 남자 400m 자유형, 남자 200m 평영, 남자 4 x 100m 자유형 계영에서 은메달을 목에 걸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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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esented by Justin Sungil Park
Source: S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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