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 15분 내로 정리하는 호주 뉴스: 1월 13일 월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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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요 뉴스에서 환율, 내일의 날씨까지. 매일 15분 내로 호주에서 알아야 할 뉴스를 한국어로 정리해 드립니다.


오늘의 주요 뉴스:

  • 지난주 퀸즐랜드, 노던테러토리, 서호주의 주요 경합지 순방에 나서 수십억 달러 규모의 인프라 지원을 공약한 앤소니 알바니지 총리가 다가오는 연방 총선에서 유권자들이 명확한 선택지를 가지게 될 것이라며 자신감을 보였습니다. 그는 전국광대역통신망, NBN 완공을 위한 접근 방식이 차별점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노드(node)까지는 빠른 광섬유 케이블 사용 후 노드에서 각 가정이나 사업장까지는 구리선 케이블이 사용된 기존의 FTTN 방식을 업그레이드하기 위해 30억 달러가 투입될 예정입니다. 이로 인해 추가로 62만 2000개의 새로운 광통신 연결이 제공되며, 그 중 절반 이상이 지방 및 농촌 지역에 배치됩니다.

  • 멜번의 치솜(Chisholm) 지역구 유권자들이 다가오는 연방 총선에서 생활비 압박 해소책이 투표 결정에 가장 큰 영향을 미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지난 주말 치솜에서 총선 전 비공식 캠페인을 시작한 피터 더튼 연방 야당 대표는 생활비 압박 해소, 더 강한 경제 구축, 정부 낭비성 지출 축소를 정책 우선순위로 내세웠습니다. 더튼 대표는 또 멜번의 노동당 지역구인 애스턴(Aston)을 방문해 자신이 총리로 선출될 경우, 3년간 750만 달러의 추가 자금을 범죄 신고 센터, Crime Stoppers에 지원하겠다는 새로운 공약을 발표하며 범죄 해결 의지를 드러냈습니다.

  • 뉴사우스웨일스 경찰의 대테러 부서가 시드니 내 서부 지역에 위치한 유대교 회당 방화 미수 사건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경찰은 12일 새벽 4시 30분께 시드니 뉴타운의 유대교 회당에 나치 상징인 하켄크로이츠를 스프레이로 그린 혐의를 받고 있는 두 명을 찾고 있습니다. 이 사건은 남성과 여성 두 명이 저지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들은 또 투명한 액체에 불을 붙였으나 몇 분 내에 꺼졌는데, 카렌 웹 뉴사우스웨일스 경찰청장은 불이 꺼지지 않았다면 그 결과는 치명적일 수 있었다며 상당한 우려를 표했습니다.

 
환율
  • 1 AUD = 0.61 USD = 903 KRW

내일의 날씨
  • 시드니: 곳에 따라 흐림. 21도-29도
  • 캔버라: 소나기 가능성. 15도-31도
  • 멜번: 곳에 따라 흐림. 17도-28도
  • 브리즈번: 소나기 가능성. 21도-31도
  • 애들레이드: 맑음. 17도-32도
  • 퍼스: 곳에 따라 흐림. 18도-26도
  • 호바트: 흐림. 15도-21도
  • 다윈: 한 두 차례 소나기. 25도-34도

상단의 오디오를 재생하시면 전체 뉴스를 들으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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