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 15분 내로 정리하는 호주 뉴스: 11월 22일 금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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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요 뉴스에서 환율, 내일의 날씨까지. 매일 15분 내로 호주에서 알아야 할 뉴스를 한국어로 정리해 드립니다.


오늘의 주요 뉴스:

  • 이스라엘 총리가 전쟁 범죄 혐의로 체포영장을 발부한 국제형사재판소(ICC)의 결정에 대해 "반유대주의적 행위"라고 비판했습니다. 재판소는 베냐민 네타냐후 이스라엘 총리와 전 국방부 장관 요아브 갈란트가 가자지구의 민간인을 고의로 공격한 데 대해 형사적 책임이 있다고 판단했습니다. 이스라엘은 재판소의 관할권임을 거부하고 가자지구에 대한 전쟁 범죄를 강력 부인한 가운데 네타냐후 총리는 국가 역사상 암흑의 날을 선언했습니다.
  • 인기 소셜 미디어 플랫폼인 틱톡(Tiktok), 스냅챗(Snapchat), 인스타그램(Instagram)이 16세 미만의 어린이의 사용을 금지해야 하는 사이트에 포함될 것으로 보입니다. 이번 소셜미디어 개혁안이 2주 안에 의회를 통과할 가능성이 높은 가운데 앤서니 알바니지 총리는 정부가 가능한 한 빨리 이 조치를 취하기를 원한다고 말했습니다. 야당은 다음 주 중 법안이 통과되는 데 협조할 것이라고 확인했습니다.
  • 웨스트팩(Westpac)이 호주 중앙은행의 기준 금리 인하 시기를 내년 2월에서 5월로 연기하는 예측을 내놓은 두 번째 대형 은행 명단에 합류했습니다. 인플레이션이 지속되고 있는 가운데 일자리 시장이 높은 이자율에 탄력적으로 움직인다는 것이 입증됨에 따라 NAB와 웨스트팩을 포함한 여러 경제학자들은 호주중앙은행(RBA)의 팬데믹 이후 첫 금리 인하 시기에 대한 예측을 5월 20일로 변경한 바 있습니다. 웨스트팩 수석 경제학자 루시 엘리스 박사는 금리 인하 시점은 인플레이션이 호주중앙은행의 예측과 일치하는지에 달려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환율

  • 1 AUD = 0.65 USD = 913 KRW



내일의 날씨

  • 시드니: 대체로 맑음. 16도-31도
  • 캔버라: 더움. 15도-34도
  • 멜번: 폭염. 18도-38도
  • 브리즈번: 대체로 맑음. 17도-27도
  • 애들레이드: 대체로 흐림. 19도-25도
  • 퍼스: 화창. 15도-27도
  • 호바트: 구름. 14도-26도
  • 다윈: 흐리고 천둥번개. 27도-33도
상단의 오디오를 재생하시면 전체 뉴스를 들으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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