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곡성’ 나홍진 감독 2010년 작 ‘황해’, SBS On Demand로 무료 다시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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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On Demand Source: SBS On Demand

나홍진 감독의 곡성이 이번 주 호주 도시들에서 개봉된 가운데, 나홍진 감독의 2010년 작 황해가 SBS On Demand를 통해 호주에 있는 인터넷 이용자에게 무료로 공개됐다.


나홍진 감독의 곡성이 이번 주 호주 주요 도시에서 상영됐습니다. 한편 SBS On Demand는 나홍진 감독의 2010년 작 황해를 소개했으며 호주에 있는 인터넷 이용자들은 무료로 이 영화를 만날 수 있게 됐습니다.

곡성은 한 농촌 마을에 외지인이 나타나면서 연이어 발생하게 되는 의문의 연쇄 사건을 다루고 있습니다. 경찰은 집단 야생 버섯 중독으로 사건의 결론을 잠정적으로 내리지만 모든 사건의 원인이 외지인 때문이라는 소문과 의심이 퍼져 나갑니다. 외지인 역할엔 일본의 중견배우 쿠니무라 준이 열연을 했고, 일광 역에 황정민, 종구 역에 곽도원, 무명 역에 천우희가 출연했습니다. 이 영화는 프랑스 칸 국제영화제 비경쟁부문에 초청받았습니다.

한편의 강렬한 오페라와도 같은 이 영화에 대해 뉴욕 타임즈는 당신을 놀라게 하고, 당신의 가슴을 아프게 할 영화라고 표현했습니다.

자세한 내용은 방송 다시 듣기 (Podcast)를 통해 확인하세요.

 

한편, SBS On Demand를 통해 나홍진 감독의 2010년 작 '황해'를 만나실 수 있습니다.
(아래를 클릭하시면 무료로 영화를 보실 수 있습니다.)
MA15+, 2010
장르: 범죄, 드라마, 스릴러
감독: 나홍진
출연: 하정우, 김윤석, 조성하, 이철민

빚더미에 싸인 채 연변에서 택시를 모는 구남. 한국으로 돈을 벌러 간 아내는 6개월째 소식이 없고, 돈을 불리기 위해 마작판에 드나들지만 항상 돈을 잃을 뿐입니다. 그러던 어느 날, 살인 청부업자에게서 한국에 가서 사람을 한 명 죽이고 오라는 제안을 받게 됩니다. 빚을 갚기 위해, 그리고 아내를 만나기 위해 황해를 건너 서울로 오게 됩니다. 하지만 살인의 기회를 노리던 구남 앞에서 자신의 목표물이 살해당하는 것을 목격하게 되고, 구남은 살인자 누명을 쓴 채 도망 다니게 됩니다. 청부 살인업자들은 증거를 인멸하기 위해 구남을 처리하려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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