퀸즐랜드, 신규 지역 감염자 6명… “감염 기간 전원 격리”

토요일 퀸즐랜드주에서 코로나19 신규 지역 감염자 6명이 추가됐지만 6명 모두 감염 기간 내내 격리된 것으로 보고됐다.

Health Minister Yvette D'Ath speaks to the media

Health Minister Yvette D'Ath speaks to the media Source: AAP

토요일 퀸즐랜드주에서 코로나19 신규 지역 감염자 6명이 추가됐다. 6명 모두 브리즈번 인두루필리 감염 집단과 연결됐으며 감염 기간 동안 모두 격리된 것으로 보고됐다.


8월 14일 퀸즐랜드 코로나19 현황

  • 24시간 동안 진단 검사 22,774건
  • 신규 지역 감염자 6명, 호텔 격리 해외여행객 감염자 1명
  • 오늘부터 ACT에서 퀸즐랜드주로 오는 사람 2주간 호텔 격리

전날 퀸즐랜드주에서는 진단 검사 2만 2,774건이 진행됐으며, 인두루필리 감염 집단 수는 143명으로 증가했다.

오늘 발표된 신규 지역 감염자에는 이미 병원에 입원해 있는 어린이의 한 살배기 동생과, 브리즈번 보이즈 그래머 스쿨과 아이언사이드 공립 학교와 연결된 성인 5명이 포함됐다.

이 밖에도 캄보디아에서 온 4살 어린이 역시 격리 호텔에서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한편 토요일 새벽 1시부터는 ACT에서 퀸즐랜드주로 오는 사람들에게 2주간의 호텔 격리가 적용된다.

또한 8월 9일 이후 ACT에서 퀸즐랜드주로 온 사람들은 집에서 14일간의 자가 격리를 실시하고 진단 검사를 받아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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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esented by Justin Sungil Park
Source: AAP, S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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